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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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마고메의 차분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은 île de colline은 와인 숍과 레스토랑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공간이다. 매장 한쪽에 마련된 와인 셀러에서 마음에 드는 보틀을 직접 골라 식탁에서 바로 열어볼 수도 있고, 매일 달라지는 글라스 와인으로 가볍게 식사를 시작할 수도 있다. 캘리포니아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취향이나 요리에 맞춰 편하게 추천을 받아 고를 수 있다.
와인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요리들
메뉴는 와인의 풍미를 돋워주는 작은 접시 요리부터 메인 요리까지 충실하다. 아베도리 닭고기에 포르치니 버섯과 크림치즈를 더한 갈랑틴이나 수제 살시차를 도톰한 표고버섯에 채워 구워낸 요리처럼, 정성이 엿보이는 따뜻한 전채는 첫 잔과 기분 좋게 어울린다. 뱅어와 매시트포테이토에 달걀 프라이를 얹고 이탈리아산 어란을 뿌려낸 따끈따끈한 오븐 요리와 부드럽게 익혀낸 소 안창살 비스테카 등 여럿이 나누어 먹기 좋은 풍성한 요리도 가득하다.
점심 세트부터 기분 좋은 테라스의 시간까지
점심시간에는 전채 모둠과 샐러드, 수프가 곁들여지는 세트가 마련되어 파스타나 도리아, 고기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요시다 목장의 치즈와 두리안의 캉파뉴에 글라스 와인을 곁들인 와인 플레이트를 고르면 낮부터 우아한 마리아주를 누릴 수 있다. 날씨가 온화한 계절에는 야외 테라스석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으며,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풍성한 식탁을 마주하고 싶을 때 들러볼 만하다.







